며칠전 정은이랑 벼르고 있던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의정부역에서 내려 21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도착하더군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으니 가실 분들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세요.
월~토(공휴일 제외) 개장하며, 토요일은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더군요.
평일이 한적하고 좋습니다.
오호..
의정부도 서울시 교통시스템과 연계하여 상당히 대중교통 안내 시설이 좋았어요.
8시에 만나서 온지라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은 저흰 던킨에서 도시락 중 일부를 까먹기로..후후
새싹돈까스롤!!ㅠㅠ
새싹 맛있다고 넌지시 말했더니 기억하고 만들어주셨네요 흑흑..은혜로운 정은보살님
그리고 오른쪽의 음료는 직접 담근 매실매실매실... 달달하니 맛있음!
표정 뭥미..
우걱우걱
아침은 도넛으로..
뉴요커의 기본이죠.
21번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대체 왜 여기서 인도네시아 공예품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 오늘의 목적지인 수목원 모텔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
농담이에요.
진짜 수목원 도착!
내리자마자 숨을 들이켜는데 너무나 상쾌함에 몸둘바를 몰랐어요.
전날 온 비에 젖어있는 낙엽들.
아무리 사람 피하려 평일에 와도 학생들 단체관람은 피할 수 없군요.
광릉 숲은 꽤 넓지만 수목원 지역은 그 중 일부입니다.
표지판 찍고있었던가
지금보니 왜 여기서 군것질을 안했을까 너무 후회됨..
인터넷 예매 후 전화번호 혹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발권합니다.
입구앞에 있는 화장실에서 셀카 후후..
ㅋㅋ 카메라를 안갖고와서 폰카로 찍고있음..
비암 비암
갈대 (맞나)
사진을 찍고 계신분들도 많았어요.
흑흑 뭔가 마음에 안듬..
조금 큰 애기들 소풍온듯
산책중인 부부분
아아 나무 크고 멋있었어요..
들어가서 놀고싶음..
수목원 외곽의 길들은 매우 한적했어요.
분위기 좋은 의자
이끼 낀 그루터기
낙엽
물방울 찍고있는 정은이
구슬같아
낙서좀 하지말자..
양치식물들을 모아둔곳.
고사리가 많았어요.
복슬복슬 이끼~
여긴 못 들어가더라구요.
소풍나온 아가들
단풍나무..
단풍나무 아래 정은보살
아 좋다
그리고 외국인 도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도촬2
이거 구도나 포커스 앞쪽에 맞아서 그런게 마음에 듬..
여기 열대식물관이었나.. 정말 열대기후.
덥고 습해서 얼른 뛰쳐나왔어요.-_-
꽃꽃
국수같음
벌!
얘는 벌이었나 등에였나.. 이걸론 잘 구별이 안되네요.
꽃꽃꽃
꽃꽃꽃꽃
꽃꽃꽃꽃꽃
꽃꽃꽃꽃꽃꽃
나방
나비보다 나방이 훨씬 이뻐요.
나비와 나방을 구별하는 쉬운 방법은
나비는 날개가 접힐때 두 장이 맞닿아서 한겹처럼 등에 세로로 모이고,
나방은 위의 사진처럼 다소곳.
가슴부위에 솜털이 보송보송 나고 배가 통통한게 나방!
더듬이를 자세히 보았을때 빗처럼 생긴것이 나방.
또 도촬..인데 보더니 손을 흔들었음. -_-
망아지같이 방방 뛰며 놀다가 난간에서 떨어짐.....
아무튼 잠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전진!
하아 잣나무 높네요..
잣 따려면 목숨걸고 따야하는구나
길도 이쁘고..
꽃꽃꽃꽃꽃꽃꽃
또 단풍..
또 이끼
이런사진 좋음..
아 너무 좋음
개천엔 물괴기들도 있고 깨끗했지만 철조망에 가로막혀서 가까이 못갔음..
또 길
호수!
연못
연못
연못!!!!! 우아 굿..
주변 수풀에 가려 잘 안보이는 정자를 발견....도시락을 까먹었어요
흑흑 김밥은 여전히 맛있고 문어가 들어간..뭐라해야하지 하여간 굴소스도 들어가고 가쓰오부시로 마무리된것 맛있었음 ㅋㅋ
후식은 사과와 매실음료
그리고 거대 청설모........
발견당했다
산수유
정은보살님 ㅋㅋ
가족들 보기 좋네요
앵두~
촛점 왜이러지 발로찍은듯
마지막 입구부근에서 한장
워낙 일찍 갔다가 온 지라 한시? 즈음밖에 안되어서 딩가딩가 놀기로 결정.
사실 아침에 맑다가 점심때쯤 흐려져서 급 추워지길래 대충 보기도 해서 나왔는데
서울로 돌아오니 해가 쨍쨍..
이른시간이긴 해도 피곤해서 학림에서 늘어지기로 결정.
돌아오는 버스에서 한숨 단잠을 잤는데도 꾸벅꾸벅 졸음이..
그리고 명동에 옷도 살겸 사촌동생 일하는곳 들러서 얼굴도 보려고 다녀왔어요.
헌데 집에 와서 보니 물건들 중 하나에 이 도난방지 택이 남아있더군요...-_-;
결국 공구를 사용하여 제거했습니다..
부수면 이런 모습..
작은 구슬이 핀을 잡고있달까 뭐 그래서 저거 제거하는 도구는 자력을 이용해서 제거하는듯.
헤헤 아무튼 요약은 수목원 짱좋음!
더 추워지기 전에 가던지 눈왔을때 가도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