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cti VPC-WH1 화이트 모델입니다.
이 전에 작티의 버티컬 그립형인 CA-8모델과 HD-700을 사용해 보았었지만 이번엔 슈팅형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방수 기능의 작티 시리즈 최초의 슈팅형 모델. 개봉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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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받은 프로텍터는 퓨어플레이트엔 비교할 바 못되었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쓸만합니다.
전용 파우치도 있구요.
본체와 그립, 정품 배터리, 어댑터, HDMI 케이블에 사용할 노이즈억제 모듈, RGB케이블,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번 모델의 구성엔 DC어댑터만 있고 배터리 충전기가 따로 없는 것이 불만이신 유저분들이 계십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충전기보단 DC어댑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촬영이나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할 때에 기존의 제품엔 DC어댑터를 제공하지 않아서 배터리로 촬영을 했던 것이 불만이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배터리를 항상 본체에 넣어 충전하는것은 불편해서 호환 충전기를 장만하였습니다.
파우치의 내부엔 파티션도 나눌 수 있습니다. 여분의 SD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슬롯도 있어 편리하더군요.
집에 굴러다니는 2GB짜리를 예비용으로 넣어 두었습니다.
파티션은 작티 본체와 배터리 두어개, 또는 케이블들 중 하나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생기더군요.
천원짜리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아래의 격자는 가로세로 2*2 cm의 정사각형입니다.
1.8 이라고 써 있지만 다른 분들의 리뷰와 같이 조리개 우선 모드에서는 1.8을 선택하지 못합니다.
프로그램 모드(오토)에서만 작동하는 것일까요, 이부분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기존의 작티 시리즈에 비해 화소수가 낮고 감광소자를 CCD가 아닌 CMO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라인의 모델이 전력 효율이 좋은 이유도 CCD에 비해 CMOS가 전력소모가 적은것이 한몫 하겠지요.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방수 모델은 렌즈캡이 없다는 것이 사용자에겐 은근히 압박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이전의 CA-8이나 다른 버티컬 그립형 방수 모델들 역시 그래왔지요. 본인도 구매 전엔 이번의 WH1 역시 그 문제가 마음에 걸렸었는데, 보시다시피 안쪽으로 움푹 패여 있고 주변부가 금속 원통형으로 융기되어 있어서 요철이 없는 바닥에는 그냥 세워두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스테레오 마이크의 감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약간의 사운드 노이즈가 발생하긴 하지만 미미한 수준입니다.
내장된 플래시는 정말 광량확보가 도저히 안되는 상황에서 임시로 쓸만한 수준입니다.
다른 쪽 측면입니다. DC입력 단자와 스피커(단자 오른쪽의 네모 부분) 그리고 추가 녹화버튼이 보입니다.
슈팅형 모델이다 보니 그립시 일반적인 각도에서의 촬영은 버티컬형보다 안정적이지만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필요할 때엔 기기 뒤쪽의 촬영버튼을 누르기가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꼭 필요한 버튼이지요.
바닥면입니다. 배터리 커버가 보입니다. 표준 삼각대 홀도 있습니다.
삼각대 나사선이 금속 재질이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라 해도 험하게 쓰지 않는다면 나사선이 뭉개질 일은 좀처럼 없습니다.
후면부의 버튼 배치입니다.
액정 화면은 크기나 화질이나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액정의 회전 반경입니다. 위쪽으로 180도
아래쪽으로 약 110도 정도 회전합니다.
안쪽에는 방수 캡 처리된 메모리카드 슬롯과 케이블 연결부가 있습니다.
메모리가없더라도 내장 메모리로 최고 화질의 사진 32장과 동영상 38초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별도 구매해야 하는 HDMI 케이블은 한쪽이 mini HDMI 인 것이어야 하는 것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립 시의 모습입니다.
전 한뼘의 길이가 22cm로 손이 매우 큰 편이라 약간 작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불편함은 없을 수준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남성의 손이나 여성분의 손에는 조작하기 알맞은 크기입니다.
도브테일 방식의 삼각대 핫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안정적입니다.
USB 연결시의 메뉴입니다. PC에 연결했으니 컴퓨터를 선택합니다.
카드리더는 말 그대로 카드리더로써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테스트 해 본 결과 제가 가지고 있던 노트북에 내장된 리더기의 리드속도가 초당 17MB였던 반면에 작티를 리더기로 사용하였을 때는 초당 10MB 남짓하였습니다.
MTP는 기존 작티 시리즈에도 있었지만 사용빈도도 낮고 별 의미도 없어 보이는 기능이었습니다. 작티 자체를 주변기기로 인식하게 하는 모드입니다.
스크린 캡쳐는 동봉된 작티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PC모니터를 강제 캡쳐하는 모드입니다. 사진 해상도가 떨어지는 WH1 모델에선 활용 빈도가 낮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PC카메라는 말 그대로의 모드입니다만, PC카메라로 사용 중에는 줌 조작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캠보다는 월등히 우수한 품질의 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쓸모있을 기능입니다만, 작티의 마이크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얼굴 인식 기능입니다. 화면 안에서 얼굴을 인식하여 그곳에 촛점을 맞추어 주는 기능인데, 예상과 달리 상당히 잘 인식합니다. 움직임에도 따라서 반응합니다. 하지만 가끔 어떤 얼굴도 없을때 얼굴이 있다고 우길 때가 있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사진화질의 문제.
110만 화소를 두고 백십만이다 천백만이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백십만이 맞습니다. 요즘 나오는 폰카보다도 못한 화소수입니다.
하지만 이는 동영상에 특화된 것이기 때문에 정지 화면의 저화소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말은 거꾸로 말하면 이 기기를 사진용도로 사용하시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30배라는 고배율 줌을 위해 촬상소자의 크기가 작아야 하고, 이는 CCD 보다 CMOS가 적합하며(1/6인치 크기) 이는 사진으로는 그리 큰 해상도가 아니더라도 동영상으로써는 충분히 큰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는 화소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기존 작티 시리즈의 경우에도 800만 화소를 예로 들자면 동영상 촬영시 800만 화소급의 크기로 촬영되지는 않았습니다. 풀HR(1920*1080)의 화상이 200만 화소 사이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샘플 사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에 있어서는 이미 감도에 따른 노이즈가 문제가 아닙니다. 낮은 화소수로 인해 정지화상의 경우 선명도가 일반 카메라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레드-블루의 컬러 노이즈보다 검정 도트노이즈가 생기더군요.
아래는 유튜브에 올린 HD 샘플 영상입니다. 페이스북과 유투브 둘 다 HD를 지원하고 비슷한 화질을 보입니다.
크기는 다르지만 유투브 쪽이 약간 영상 입자가 거친 편입니다.
촬영시 삼각대 없이 약 15배 줌 이상은 손떨림으로 인해 정상적인 촬영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30배줌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삼각대나 다른 받침이 없다면 실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볍고 작은 모노포드를 사용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또 마음에 든 것은 줌 조작시 소음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귀를 대고 들어야 겨우 들릴까 말까 한 소리밖에는 나지 않습니다. 셔터음은 그정도까지 작지는 않지만 상당히 작은 소리밖에 나지 않습니다. 방수처리 덕에 어느정도 소음차단 효과도 있는 것일까요?
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면 약 184분을 촬영 가능하다고 표시됩니다. 그리고 16기가 메모리 카드 사용시 약 3시간 50분, 230분 가량 촬영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는 하나로도 부족함은 없고, 더 필요하다고 하여도 두개 이상은 여분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기존의 버티컬 그립형 작티에 비해 훨씬 더 동영상에 치우친 기기이고, 올라운드 타입에선 다소 멀어졌습니다. 디카에 캠코더 기능이 합쳐졌다기 보단 사진 기능이 되는 캠코더에 가깝습니다. 기존에 다른 카메라를 갖고 계신 분이나 동영상 전용으로만 사용하실 분들에게 적합한 기기입니다.
사용기 올리면 추가악세서리 준대서..흑흑
사은품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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