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거라면 그냥 평범하게..
신경쓰지 않고 걸어도 넘어지지 않는 것, 정도랄까.
다른사람과 함께 걸을 때 난 내 걸음에 집중하기에 바쁘다.
욕심은 끝이 없군.
요즘엔 운동 외 여가로는 독서로 일관하고 있다.
종종 글을 쓰려고도 하지만 생각만큼 잘 써지지도 않고 종이와 펜에 익숙하지도 않아서..
쉬운일이 아니다.
공부.
시작해야할텐데.
이곳의 목적은 이제 일기로서의 의미보다는 간간히 나에게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 내지는 근황알림판 정도로 바뀔 것 같다.
일기도 매일 쓰게 되고..
우습게도 다친 뒤 상체는 다치기 전보다 근육이 더 생겨서 보기 좋아졌다.
그래봐야 마비되었던 왼팔은 약한편이지만..그래도 이게 어딘가.
제길. 마음에 들지 않아.
아무리 이제 무뎌졌다고는 해도, 인정하기 싫다.
이럴땐 정말 담배나 한대 했으면 좋겠군.
내 머리 혈관만 정상이라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