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삼척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찜질방을 찾아 해메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일출식당을 이용해 볼까요..
more..
다행히 가까운 곳에 찜질방이 있었습니다. 일찍 일어났더니 탕에 아무도 없더군요..
어디선가 보았던 DSLR을 들고 탕에 들어가 보는짓을 해보기로 합니다..
..누군가 내 모습을 본다면 변태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옵니다.
백팩의 무게는 6.6 Kg, 카메라가방을 겸한 크로스백의 무게는 2.4 Kg 로군요..
만화책이 매우 많았던 찜질방
새벽공기는 상쾌하군요. 볼록거울을 보았으니 지나칠 수 없어 한장!
추암(촛대바위) 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추암행 버스 첫차 시간을 물으려 05시 즈음 터미널에 갔습니다만 추암행은 없다는군요.. 사실 아직 터미널 직원분도 안계셔서 매점 아주머니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무튼 이곳에서는 없고 아마 동해에서 가야 할 거라고 하시는군요. 여기서 가려면 택시로 7~8천원 (사실 이정도 거리면 시외버스 노선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든다고 하시니 포기합니다. 그런데 동해에서 가는 버스도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발길을 돌려 다음 행선지인 번개시장으로 향합니다.
산 위까지 가로등(이라기엔 매우 밝은 등이) 주욱 늘어서 있고 뭔가 거대한 구조물이 있었는데 뭘까요..
바이크트럭! 이라고 해야하나요 음.
분명 찜질방에서 어제 로컬 원주민분께 여쭈어본 바로는 1Km정도라고 했는데 1Km는 한참 전에 지난 것 같군요..
오오 드이어 지표건물로 삼아 설명해 주신 동양시멘트가 보입니다.
그냥 알록달록 예뻐서..
화장실 같군요.
흑흑 드디어 번개시장 도착
해산물은 무시무시한 것들이 많은듯..
왜이리 썰렁한가 해서 여쭈어보니 요새 강풍때문에 배가 나가질 못해 물건이 안들어온다는군요. 오늘은 배가 뜰 것 같은데 그물 치고 내일이나 모레 걷어오면 북적일 거라 하십니다.
바로 앞 삼척역에서 몸을 좀 녹이려고 했으나 바다열차 전용의 역인 삼척역은 점검을 하니 아예 닫아 두었더군요.
옆쪽 직원용 문이 열려 있기에 살짝 들어가서 바다열차를 잠깐 구경합니다.
출발한 곳이 죽서루 방향이니 편도 2.5Km정도 되겠군요.
이후로도 느낀 것이지만 동네 주민분들은 늘 다니시던 길이라 그런지 거리를 상당히 다르게 알려주시곤 합니다..
배가 고파졌는데 아직 문을 연 식당이 없기에 이곳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아침엔 백반만 된다고 하시는군요.. 메뉴엔 백반이 써있지 않아 식사 후 계산해 보니 6천원이었습니다만 외지인 티가 나서 바가지 쓴 듯한 기분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요.
뭐 이왕 앉은 김에 노트북을 꺼내어 보니 근처 누군가의 wifi신호가 잡힙니다. 인터넷질!
음 번개시장에 다녀올때 즈음부터 왼쪽 무릎이 뭔가 이상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조금 지나니 완전히 밝아져서 죽서루로 향합니다.
역시 볼록거울을 보면 지나칠 수 없죠.. 오늘은 버프로 얼굴까지 완전무장하고 눈만 내놓고 있습니다. 당장에라도 범법행위를 저지를 것 같은 복장이군요.
고독을 씹는 새.. 뭐죠 이 새는 황새는 아닌것 같은데 왜가리인가요?
동굴엑스포 시설은 아깝더군요. 대전 엑스포의 시설도 그렇지만 제대로 활용이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들도 최소한의 인원은 상주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것보다 이 사진을 찍고 나서 다음 사진을 찍으려는데 셔터가 철컥 하는 순간 -_- '컥' 소리가 들리지 않고
'철' 하고 끝나는 거에요.. 뷰파인더는 암흑세상이고 흑흑
미러가 올라가고 셔너가 반쯤 열린 순간 배터리가 다 되었던 겁니다..
두번째 배터리를 끼우고 켰는데 ㅠㅠㅠ 상태창엔 에러 표시만 뜨고 먹통..으악!!
반쯤 패닉에 빠져 막 눌러 보다가 셔터가 눌리니 작동하면서 원래대로 돌아가더군요 -_- 천만다행입니다..
죽서루!
절벽 위에 저렇게 누각을 짓다니.. 정말 멋집니다.
여름에 수량이 많아지면 더욱 멋질 것 같네요..
사진을 뒤집어 보아도 멋지기만 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죽서루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가는길!
예쁜 창살
욘사마.. 드라마 촬영지 표식좀 다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음 포장도로 한가운데 있는 불쌍하면서도 뭔가 웃긴 나무
저 뒤에 보이는 나무가 수령이 600년이나 되었더군요.
경내는 저 혼자뿐이라 매우 조용했습니다. 대나무숲이 죽서루 이름의 유래를 말해주는 듯 하군요..
강원도에는 이 종류의 돌이 많더군요.. 뭐더라 이게..
누각에 앉아 멍하니 경치를 감상합니다. 멋진 나무도 있었구요..
그런데 저 아래쪽을 바라보니 무엇인가 점점이 몰려 있네요..!
다름아닌 오리였습니다! 움푹 만처럼 들어가 있는 곳에 모여 있는데 귀여웠어요.
오죽.. 요새 소금-악기입니다-을 만들어 보려고 오죽을 구하고 있는데 적당한 것을 구할 곳이 잘 보이질 않네요.
음 역시 추워서 환선굴은 전혀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습니다. 터미널로!
가는길에 개인 주택 마당에 저런 엄청난 크기의 나무가 있더라구요. 가지 위에 어린이 놀이집도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대체 무슨 비행을..
..여기서 배우면 고수가 될 수 없는걸까요
이 현수막은 왜이리 많은지.. 거의 시 전체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터미널 도착!
이곳 터미널엔 화장실 입구에 문이 없더군요..
태백행!
삼척 안녕!
시를 벗어나서 한참이 지나도 이 현수막이 보여 삼척이 절 잡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사리...
늑구리...
이 주변 동네 이름들은 다 이렇게 재미있을까요
태백! 이 아니라 통리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태백까지의 요금을 낸 것이라 태백에서 내려야 하겠지만 장을 계속 놓쳤던지라 구경하려고 그냥 내려버렸어요.
시끌시끌
호떡!
역시 지나칠 수 없겠죠..
흥겨운 장터 분위기에 취해 충동구매했던 점심식사용 호떡.
음 트로트를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서 잠깐 선물로 사갈까 하다 예상보다 별것 없기에 지나칩니다.
'다방김양 트로트 1집'이란게 잠깐 시선을 잡긴 했지만...
ㅋㅋ 귀여움
진리의 시장구경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으로 고고씽
'황 지'
음 따뜻한 날이었네요
이후 태백근처에 그 무슨 연못? 을 갈까말까 하다 버스로도 거리가 좀 되길래 패스하고
석탄박물관 역시 두번이나 가보았기에.. 그러고보니 이래저래 부실하게 다녀온 태백이군요
뭐 재밌게 놀긴 했으니 만족 -_-
이곳에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이어플러그를 마련했습니다..
코골이 소리와 소음에 취약한 저는 찜질방에서 숙면을 취하질 못했는데 이녀석이 큰 힘이 되어주었죠.. 고맙다 ㅠㅠ
음 아직도 무릎 느낌이 좀 이상하기에 예방차원에서 트라스트.
탁구장이 또있네요
터미널 옆의 태백역.
그 앞엔 관광안내소!
뭐 이미 다 돌아보았지만 기념으로 가져옵니다.
터미널에서 차를 기다리며
셀카질..
영주로! 가는 표를 끊고 대기
음 비싸네요 이 구간은.
눈축제라니 휴 눈 보기도 싫어 으
영주를 거쳐 안동에 갈 예정이므로 안동지도를 봐 둡니다.
음 전 이거 한번 맞추는데 삼일정도 걸리는듯.. 맞출때마다 경험의 누적따위 없는듯함..
씨름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저런 오묘한-_- 자세로 일분이 넘게 버티다가 결국 시간초과로 무효판을 만들더군요-_-
드디어 경상도 입성! 강원도 어휴 눈 어휴 강원도 ㅠㅠ
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철암? 그 정선쪽의 옛 탄광마을을 잊고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쓸쓸하고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폭설때문이었을까요?
지나치는 작은 마을들이 좋았어요
봉화도 지나가고
영주!
자세히 보시면 버스터미널 간판 글자마자 영문으로도 적혀있다는..
음 영주터미널도 좋았고
안동 가는 길엔 5번국도를 따라 내려가겠네요
차 시간이 많이 남아 영주 구경에 나섭니다. 가까운 곳에 시장을 봤었는데 그쪽으로 가 보기로 하구요.
음 연탄재의 산을 보고 웬지 간만에 보는 것 같아서 찍었는데 지금보니 그다지..
..투어하며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생각 외로 탁구장이 아예 없는 곳은 드물다는 것이었어요
심마니 동호회..
포니?!
ㅋㅋ
시장구경!
전 이 가게가 lard를 파는 가게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름방 이름이 돼지
흐악 혐짤이네요 휴 적나라한 정육점이었습니다
물건이 거의 없던 구멍가게
봉지류 과자가 세종류밖에 없었는데 그중에 이것이!
음 바로 길건너에 대형마트가 있더라구요 (이마트같은것은 아니고) 그래서 장사가 잘 안되시는듯..
드디어 기대하는 곳 중 한곳인 안동으로..!
음 안동에 도착하니 이미 밤중이었습니다.
겨울은 여행할때 이게 안좋네요 너무 일찍 해가 져서..
예상대로 5번을 따라 안동으로 오는 길에 농협주유소-_- 를 발견하고 찍으려 했지만 손가락에 꼬깔콘을 끼운 채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찍지 못했습니다..흐흑
그럼 어제 인터넷에서 찾아둔 찜질방으로!
음식의 거리.... 내 내일 너를 정복해주리라
안동역도 지나고
ㅋㅋ 일그러진 거울
여기 저렴하면서도 상당히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추천 찜질방에 등극시키겠어요..
삼척에서의 찜질방과 비교되어 괜시리 억울하기까지 했습니다..
수면실 온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태백에서 산 귀마개의 놀라운 활약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숙면!
뭣 생강 도너츠라니
..너 역시 내일 정복해 주마
하지만 당장 저녁거리는 다이제로
찜질방 로비!
쳐다보건 수근거리건 어디서나 셀프
음 여명이 밝아 옵니다. 안동댐이나 그 옆의 댐에 가보려고 일찍 일어났어요
또 안동역 근처로 왔네요 음 사실 가까웠어요.
뭐 특산품이고 뭐고 전 김밥 외길인생..
임하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타야할 것은 11번 버스!
음 기다리다 심심해서 개랑 잠시 놀고
분명 인터넷에서도 11번 버스라고 했어요.
그리고 기사아저씨도 11번 버스긴 하지만 댐이라고 써있는 것만 댐으로 간다고..
그렇게 여러 분들의 합동낚시질에 낚여 한시간동안 여섯대의 11번 버스를 보낸 뒤 포기합니다.-_-
오들오들 떨며 안동역 대합실에서 몸을 녹이다 9시가 되어 안내소가 열자마자 돌입
우왕 굿
이 안내소에서 자체 제작한 시내지도와 시내버스 노선+시간표..
그림지도따위가 들어있는 것보다 훨씬 유용했습니다..
그럼 도산서원으로 가 볼까요!
나름 셔터를 아꼈다고 생각했는데 왜이리 의미없는 컷이 많은건지
안동호!
도산서원에 도착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원으로 들어서는 길이 이니셜디 게임의 코스와 매우 흡사한 정도의 급커브 연속입니다..
속도를 줄이시지도 않고 버스로 뒤가 보이지도 않는(물론 기사분이야 길을 아시겠지만) 커브를 넘기시는 기사님과 태연히 앉아계신 동네 어르신들 사이에서 사색이 되어 식은땀을 흘렸어요 사진같은건 생각도 안났습니다..
이럴수가 입장권의 일련번호를 보니 오늘 두번째 입장객입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전 나오는 길 전에는 아무도 못보았는데 말이죠.
직원분들이 기계 테스트용으로 한장 뽑았을 것이라 여기기로 합니다.-_-
매우 특이했던 나무
..벽에 묻힌 나무
서적을 보관하는 곳이었다는데 습해를 방지하려고 누각식으로 지었다더군요
!!!!실제로 책이 있습니다.
뭐 옛날 고서는 아니지만요
음 북도 있길래 손으로 둥둥 쳐보고
이 자물쇠 분해해보고 싶어요 예상외로 무슨 수를 써도 안열리더군요
.. 관리하시는 분의 거처에는 장판과 샤시가.. 티비소리까지 들리더군요
서원 내부보다 근처의 경관이 매우 수려하였습니다..
이런 곳에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을까 싶네요.
천연대라는 경치를 보기 좋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고요한 가운데 물소리와 새소리.. 사람이라고는 나 뿐이고.. 평화로웠습니다.
이렇게 멍하니 앉아 있다가 산자락에 나무들 사이로 버스가 얼핏-_- 지나가는 거에요
뭐야 벌써오면 으악!!ㅠㅠㅠㅠ 하며 (하루에 여섯대인가 여덟대 있더라구요) 놀랬는데 생각해 보니 이쪽으로 들어오는 버스였습니다.
다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데 어디선가 산새떼가 날아와 2미터 정도 거리에 모여서 막 지저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가만히 있어서 그랬던 것 같지만 무슨 자연과 친구가 된 듯한 기분까지 드는것이 휴 최고였어요.
음 조금 외롭기도 하고 이런 것이 고독일까요..
아무튼 천연대에 앉아 점심으로 아침에 샀던 김밥을 먹고
이건 그냥 간만에 허세막샷을 찍어보자 라고 해서 해보았는데 음 이도저도 아니군요 -_-
여름엔 배가 다니는 것 같습니다.
물도 빠져 있지만 선착장 끝까지 가 볼까요..
..낙서금지
도깨비바늘!! 우와 오래간만에 봤어요.
가방 주머니에 한덩이 넣어 왔는데 서울 오니 바늘부가 다 부러져서 안붙더군요-_-
음 여름엔 물이 많이 차나 봅니다..
도산서원을 나와 매표구쪽에서 돌아오는 버스를 기다리며 쪼그려 있었더니 매점 중 한곳이 열었더라구요.
그곳의 할머님께서 들어와서 기다리라 하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커피도 얻어마시게 되었습니다.
대인배 매점할머니..
며칠뒤 갈 불국사도 이곳만큼만 한적하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아오는 버스!
ㅋㅋㅋ 여기서 웃긴 일이 있었는데 동네 어르신으로 버스 좌석이 모두 차고 뒤쪽에 한자리만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짐이 많아서 한자리 앉는것은 서는것만 못하기에 그냥 서 있었더니 저 사진쪽 내리고 계신 할아버지께서 물끄러미 절 보시더니..
'싯다운, 스타트! 싯다운, 스타트!'
..................................네?
서울에선 가끔 일본어로 말을 거시는 분들은 있었지만 이건....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도저히 우리말을 할 수가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황에서 내가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라고 하면 저 할아버님의 체면이..
일단 이 생각이 뇌리에 스쳐 지나가고 어물쩍거리며
'에...' 라고 웅얼거리다가 꾸벅 하고 자리에 가서 앉아버렸습니다. ㅠㅠ
음 저 할아버님은 곧 내리셨지만 다른 분들이 모두 상황을 목격하신 뒤라 그저 쥐죽은듯 입다물고 안동으로 왔습니다..
음 관광안내소는 참 좋아요.
대축척 지도를 사려고 지도 파는 곳을 물어보자 자기네가 괜찮은게 있다며 산림청에서 나온 전국 휴양림 안내소를 주셨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받아 나왔는데 보니 우왕 굿
국도까지 모두 있기에 다시 뛰어들어가 아 정말 감사합니다 딱이에요ㅠㅠ 하고 인사드리고..
음 이곳에서는 안드로메다행 티켓을 팔 것 같았습니다
후후후후후ㅎ훟 널 정복해주겠어
기대되는군요..
오오...
물론 생강도너츠를 선택하고 한개 사서 시내로 가며 먹습니다.
맛있어요.. 맛있습니다.
체인인줄 알고 서울에서 먹어야지 했더니 서울엔 없더군요 -_-
안동과 풍기에만 있던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으흑
시가지로!
..
친구 닉네임과 같은 가게
음 안동 시가지의 중앙엔 이런것이 있군요
그럼 구시장쪽으로..
-_- 시장 중앙에 다다르니 찜닭거리가 나왔습니다.
.....
그래 찜닭을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지
라고 위안하고 눈물을 삼키며 사진만 찍습니다..
..자방
..사이즈만으로는 대표급 닭이 맞는듯
.....
이것도 친구 닉과 같은
뭐야 이거ㅠㅠㅜ 캥거루 눈빛에 살기가 어려있습니다
얼추 구경을 마치고 터미널로..
ㅋㅋ 터미널에 앉아 있는데 뒤에서 어떤 중년 아저씨가 청년에게 뭣 좀 알려달라고 하셨는지 도움을 청하셨는데
청년이 잘 도와 드리고 나자 고맙다며 보답으로 아까 은행 아가씨 전화번호를 알았는데 자네가 가지라고......
헤헤 안동 즐거웠습니다
그럼 할머니가 계신 상주로!
음 별로 볼 건 없는 상주지만 구정전에 여정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이 미리 뵈려고 갔어요.
그럼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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