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을 뜯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구요. 캔은 얇아서 가위로도 잘 잘립니다.
손 다치지 않게 주의하시고..

위이잉
제가 가진 드릴비트중 제일 작은 1mm짜릴 시도해봅니다.
물론 정중앙에 뚫어야지요. 중심이 어딘지 정확히 찾기가 까다로웠네요.

바디캡 자체의 1mm 홀.
이상태로 찍으니 구멍이 커서 그런지 셔터가 빨라도 찍히긴 한데
상이 흐릿하더군요. 더 작게 뚫어야겠지요.

캔에 구멍을 뚫을때 1mm보다 작게 뚫을 수 있는게 뭘까..하다가
핀을 드릴에 물리고 시도해보았습니다. 끝이 살짝 들어갈때 멈추자..하는 생각으로.

네넨..뭐 저런걸 물려서 써본거였는데 결과는 대실패.
버티질 못하고 핀이 가루가 되어 부스러지더군요.

결국 그냥 핀을 못처럼 톡톡 두들겨 뚫었습니다.
완전 관통한게 아니라 핀 끝만 살짝 뚫고 들어갈때 멈추기..

이런.. 렌즈캡에 뚫은 구멍이 너무 작아서 비네팅이 발생했습니다.
해결! 상도 꽤 선명하네요.

이런 모습입니다. 안쪽면에 구멍뚫린 캔조각을 붙였지요.
아까 어디에서 비네팅이 발생했는지 아시겠지요?

확대한 모습입니다.
얼른 날 맑은날 야외에서 찍어보고 싶네요. 오늘은 비가와서..